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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삼성 고유의 직무적성검사입니다. 열린 채용의 도입을 위해 1993년 11월부터 2년여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1995년 대졸 공채부터 시행, 지원자의 학습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전반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GSAT를 매년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인턴사원 채용 등에 적용해 총 3~4회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부터는 PC를 통해 GSAT검사에 응시하였고, 시험진행과정은 모두 모니터링 되었습니다. 삼성에서는 직무적성검사를 통해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적 능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됩니다. 원활한 조직 생활과 비즈니스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처리,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논리력 및 추론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삼성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점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