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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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성검사 실시 약 45분 소요
2. 임원면접
- 다소 압박면접
- 개인의 이력서상에서 의문점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어봄
- 동아리 활동 및 사회경력
- 비전공자의 경우 왜 지원했는지 자꾸 물어봄
-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물어봄
- 장래희망과 삶의 최종목표
3. 피티면접
- 50분 피티준비, 30분 발표
- 문제 1개 주어짐. 직무마다 다름
- 시스템 개발시 경쟁회사와의 협력과 어떻게 프로세스를 진행할지에 대한 질문
- 직무관련 많이 물어봄 (잘 할 수 있는지)
- 프로젝트 경험과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 살아오면서 불편한 것을 개선한 것
-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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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는 IT인프라 입니다.
면접은 PT, 토론, 인성순으로 봤습니다.
우선 대기실에 도착하면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준비해간 서류(공학인증, 자격증 등)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호명되는 순서에 따라 인성,토론,PT 방에 랜덤으로 들어갑니다.
1. PT
우선 PT는 50분의 준비시간을 줍니다.
PT대기장에 도착하여 2개의 문제를 받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시간 10분이 주어집니다.
저의 경우에는,
종량제 서비스(클라우드 컴퓨팅)에 관한 문제와 ERP시스템의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방안
이렇게 두가지 문제가 나왔습니다.
50분동안 PT대기실에서 주어진 종이에다 요령껏 발표할 사항을 정리합니다.
50분이 지나면 PT면접장으로 향합니다,
4~5개 정도의 방이 있고, 그 방 앞에서 약 5~7분간 대기합니다. 대기하는 동안 앞서 적은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됩니다.
면접 진행자 분께서 면접방문을 열어주시면 가서 발표를 시작하면 됩니다.
화이트 보드를 이용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됩니다.
5~7분간 PT발표를 하면 발표한 내용에 대한 질문이 5~6개정도 들어옵니다.
그 후에는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본인이 맡았던 분야, 전공에 관한 질문이 2~3개 정도 들어오고 끝이납니다.
2. 토론
PT를 마치시면 바로 옆에 토론 대기장이 있습니다.
6명이서 한조가 되어 토론방들어가기 15분전에 토론내용을 나눠줍니다.
저는 스카이뷰, 스트리트뷰에 대한 토의 문제가 나왔습니다.(빅브라더 문제, 사생활 침해 등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서비스를 규제해야 하느냐?) 5분정도 각자 생각하고 찬/반으로 미리 나눕니다.
이왕이면 3:3으로 하는게 보기 좋기때문에 수가 맞지않으면 찬/반의 수를 맞춰가는게 좋습니다.
찬/반을 나눈후에, 5분정도 대기하고 토론방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한분이 호령하여 인사를 하고 V자 모양으로 책상에 찬/반을 나눠앉습니다.
시작전 1분 자기소개를 하고, 토론이 시작됩니다.
토론이 얼추 마무리 되면 각자 토론이 끝난 후 소감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면접관님께서 하나정도의 질문을 하시고,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끝으로 토론면접은 끝났습니다.
3. 인성면접
가장 편안한 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우선 1분 자기소개를 하고 앉습니다.
압박 같은 것은 전혀 없고, 1분내내 웃으면서 면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받은 질문으로는
학교소개 하봐라.
앞선 면접은 어땠느냐? 잘봤나?
IT인프라에서 맡고 싶은 분야는?
그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는지 말해봐라.
대학원 갈 생각은 없느냐?
공백기간에는 무엇을 했느냐?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았느냐?
삼성에 들어온 선배가 있는가? 힘들다고 하지는 않던가?
취미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어디어디를 썼느냐? 결과는 어땠는지?
존경하는 인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이 정도해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예상외로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서 편하게 면접을 봤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신문을 보면서 최근 이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두시고,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올 것 같습니다.
참고로 면접 장소는 수원연구소였고, 양재역에서 버스를 운영하여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면접비는 3만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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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접순서는 조마다 랜덤하게 정해지는데, 저희조 같은 경우에는 임원, 토론, PT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론 면접이 2번째나 3번째 배치되는 것이 조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유리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 시간에 서로 애기해볼 수 있거든요~
먼저, 임원면접은 자기소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물으시고, 이력서 위주로 물어보셨고 자기소개에서 말한
내용에 대해서도 물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어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 라고도 물어보셨습니다. 압박은 전혀 없이, 웃으시면서 진행해 주셔서 마음 편안하게 보고 왔습니다.
토론 면접은 일반적인 시사 문제가 아니라 기존의 생각치 못한 토론문제가 나왔구요. 앞으로도 그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시사에 대한 지식보다는 토론 기술에 대하여 평가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PT면접 같은 경우에는 공학인증으로 준비해서 그리 어려운 점은 없었고 발표가 끝난 후, 발표 주제보다는 개인적인 포부나 직무와 관련하여 물어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