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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전체 면접후기 3건

  • 삼성물산(건설)

    지원하신 기업에 관한 보고서나 기사들을 보고 이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1. PT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 2. 인성면접 (면접관 4명, 지원자 1명) 3. 창의성면접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PT면접, 인성면접, 창의성면접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1. PT면접 3개의 발표주제 중 1개를 선택함, 30분 동안 발표를 준비한 다음에 바로 발표를 5분 동안 시작함, 발표내용에 관한 질문과 인성질문을 받음 2. 인성면접 면접 전에 컴퓨터로 인성검사를 진행함, 약 20분 정도 자소서를 기반으로 인성질문을 받음 3. 창의성면접 컴퓨터를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함, 이를 A4로 출력하여 간단하게 설명한 다음에 약 15분 정도 질문을 받음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해외근무가 잦아서 외로움을 많이 느낄 텐데 극복할 수 있나?
    예,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해외에서 혼자 지내더라도 책을 읽거나 다른 직원들과 취미를 공유하면서 지낼 것입니다.
    특정 조직이나 그룹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나?
    비록 조직이나 그룹을 이끌어본 경험은 없었지만, 팀 활동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한 경험은 있습니다.
    변압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먼저 변압기의 1차 코일에 교류가 흐르면 앙페르 법칙으로 인해 자속이 발생하게 되고, 이 자속이 철심을 통해 2차 코일로 쇄교하면 전자기 유도 법칙으로 인해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교류와 직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교류는 전류의 방향이 시간에 따라 바뀌고, 이러한 주파수로 인해 리액턴스로 인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직류는 전류의 방향이 일정하며, 교류와 다르게 주파수 성분이 없으므로 리액턴스로 인한 손실이 없습니다.
    살면서 창의적인 시도를 해본 경험이 있나?
    예, 작년에 친구 2명과 장애인 인식 개선 UCC를 만들면서 창의적인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의 작품들은 장애인을 불쌍한 존재로만 표현하였는데 저희는 이와 반대로 장애인들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존재로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먼저 이렇게 면접관님들을 뵙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면접을 통해 알게 된 저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입사 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해외근무 관련 질문은 PT면접에서 받았는데 면접관분들이 실무진이셔서 공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맞아, 취미 공유하는거 중요하죠." "나도 그렇게 해봤는데 극복하는거 쉽지 않더라고요." 리더십 관련 질문은 인성면접에서 받았는데 임원분들이 공감해주시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런건 리더십이 아니죠." 전공 관련 질문은 PT면접에서 받았는데 간단한 내용이라 간단하게만 물어보신 것 같았습니다. 창의성 관련 질문은 창의성면접에서 받았는데 공모전 이름과 UCC 제작 과정을 추가적으로 물어보시면서 사실 여부를 판단하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면접을 마치고 아쉬웠던 점은 인성면접의 압박 분위기를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임원분들께서 항상 굳은 표정으로 질문하시고, 답변에 따른 반응도 없어서 많이 긴장했습니다. 나머지 PT면접과 창의성면접은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GSAT 발표 후에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스터디원들과 전공, 인성 관련 질문들을 공유하면서 모의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실제 면접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자세나 표정을 교정하는 일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스터디를 한다고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TIP을 드리자면 지원하신 기업에 관한 보고서나 기사들을 보고 이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PT면접 주제들과 인성면접에서 기업 관련 내용이 많았고, 이를 답변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창의성면접도 지난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보다 돌발질문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을 상세하게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삼성물산(건설)

    삼성물산(건설) - 기계 면접후기
  •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PT면접 및 임원면접 각각 면접관3, 지원자 1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해외 근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플랜트 업계에 지원한 이상 해외근무에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친구들 중에도 중동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경험을 들어 해외 상황을 알고 있다. 나 또한 우리 외화를 벌어 우리나라 경제에 보탬이 되고싶다.
    설계직무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그 외의 직무로 배정된다면?
    아직 시공, 구매 등의 직무에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다른 직무들이 내게 맞는지 안맞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떤 직무가 더 잘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우선은 다양한 직무를 경험해보고 싶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별다른 압박질문은 없었으며 지원자가 최대한 편안하게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부담이 없음.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두 명이 조를 지어 함께 다니지만 면접장소에는 각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질문이나 반응은 알 수 없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PT면접의 경우, 난이도가 상중하 나눠져 있다. 하지만, 난이도 별로 큰 차이가 없으며 본인이 평소 관심있던 과목이라면, 난이도 상 문제가 난이도 하 문제보다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평소 학교생활에서 전공시험 때 벼락치기를 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공부를 했다면, 기본 원리정도만 잘 이해하고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따라서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는 문제를 풀어내는 프로세스(문제분석, 관련이론, 정답 도출 과정, 정답 등)이나 발표를 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지원자 두명이 함께 돌아다니지만, 면접은 한명씩 보기 때문에 아무런 부답이 없다. 그리고 임원면접의 경우 압박질문이 심하지 않다. 게다가 지원자가 대답을 잘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주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대답을 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에는 질문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아무런 꾸밈없이 대답했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듯 하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짓으로 꾸며내다 보면 아주 조금의 압박질문에도 답변이 막히며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삼성물산(건설)

    삼성물산(건설) - 전기설계 면접후기
  • Q1. 면접 전 준비사항
    제 첫면접은 삼성전자 산학인턴 면접이었는데, 그 때 처음 쓴맛을 보았습니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당시 제가 너무나도 많이 떨고, 대답도 어버버하며 잘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과목을 주로 듣고 성적도 좋으면서, 성적도 좋지않고 강의 수강도 많이 하지 않은 SW쪽으로 지원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쭉 내가 가고싶은 분야, 직무 등을 잘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삼성물산이라는 회사를 선택하게 됐고, 역시나 준비를 잘한 덕분인지 면접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Q2. 내가 준비(예상)한 면접 질문&답변
    삼성물산의 최근 수주현황(저에겐 안 물었는데, 같이 간 선배에겐 물어봤음, 이 정도는 공부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올해 2월에 알제리에서 1조 5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단독수주했고, 또 최근에는 영국의 머시 게이트웨이 교량공사에 참여함으로써 선진 건설시장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플랜트부문을 가고싶어 하는 이유?(처음 들어가자 마자 하신 질문에 활용)
    처음 플랜트산업에 대해 알게된 것은 작년이었습니다. 동아리에 같은과 선배 3명이나 플랜트업계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선 흥미가 생겼고, 이후 혼자 알아본 뒤에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플랜트산업이 국내 건설업계의 불황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기 때문에 아직도 더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플랜트부문을 제 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을 선택한 이유?(나오진 않음)
    세계적인 신뢰도를 갖고 있는 기업 이미지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삼성물산의 기술력 때문입니다. 플랜트산업에 관심을 가진 후 여러자료를 찾아보다가 삼성물산이 2008년에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난공사로 꼽히던 싱가포르의 칼랑파야르바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성공시킨 것을 보았습니다. 인근 일본건설업체가 맡은 곳에선 지반이 붕괴될 정도로 어려운 공사였는데, 삼성물산이 보란 듯이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싱가포르가 삼성물산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많은 프로젝트를 맡기는 모습을 보고 삼성물산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처음 들어가자 마자 하신 질문에 활용)
    (전자과이지만 플랜트쪽 입사를 위해 건설환경공학과의 이 수업을 들어서 질문하실줄 알고, 물어보실 것 같아 준비했음)
    저는 제 전공이 아닌 건설환경공학부의 ‘건설계획및시공’수업을 들으면서 건설회사에서 단지 내가 받은 업무만 하기보다는 좀 더 폭넓은 시야를 가지며 일할 수 있는 Generalist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할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국토대장정 때 행진팀장을 하면서 팀원들의 갈등을 조절했던 경험, 그리고 그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무사히 전원 완주할 수 있었던 경험, 또 동아리 공연을 기획했던 경험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영어회화실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지난 달까지 계속 영어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마지막할말(시키셔서 했음)
    저는 작년에 삼성전자 인턴에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뭘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도 없었고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지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한 삼성물산은 정말로 제가 가고 싶은 회사여서 지원했고, 또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합격해서 제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3. 실제로 나온/ 나를 당황하게 한 질문&답변
    들어가자 마자 면접관님께서 대학 입학 부터 군대이야기를 포함해서 지금까지의 생활을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상 인성 질문들을 많이 대비해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소스들을 모두 풀었습니다.
    이후에는 그에 대한 꼬리질문으로 이어갔습니다. 진짜 내 얘기를 하다보니 꼬리질문도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싸운적은?
    부모님과 크게 싸운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솔직하게 크게 싸운적이 없어서 제 기억엔 사소하게 잔소리 하실때 조금씩 반항하는 것 밖에 기억이 없다고 하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덕,체 중 어떤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도 덧붙여서 얘기했구요. 그냥 자기생각 말씀하시면 될듯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는가 FOLLOWER라고 생각하는가?
    이건 제가 준비했던 답변에서 조금 변형해서 답변할 수 있어서 잘 대답한것 같습니다.
    제가 자신이 생각하는 리더란?이라는 예상질문에 답변한 것을 활용해서 조금 바꿔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상질문을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FOLLOWER가 더 낫다고 얘기했습니다. 굳이 꼭 리더라고 해야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Q4.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
    면접은 자신감, 여유로운 태도가 8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자신감없는 태도와 조급한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뽑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면접을 보다 보니깐 느껴지더군요.
    면접이 처음이시라면 스터디를 통해 모의면접을 해보시면 조금 느끼실겁니다.
    저도 스터디를 해보고 면접을 보고나니, 그 이후로는 혼자 준비할 수 있겠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이것이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첫면접이었는데(산학인턴면접빼고), 첫 단추를 잘 꾄 덕분인지 이후 면접에서 자신감이 너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해 온 방향이 잘 맞았다는데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질문을 많이 준비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예상못했던 질문에도 적절히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면접보는 능력이 많이 길러지실 겁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경쟁사와 비교해 어떤 위치인지? 내가 가면 무슨 일 하는지? 정도는 확실이 알고 가는게 좋아요. 그게 면접관 입장에서 이 지원자가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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