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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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다 면접- 지원자7: 면접관4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1분 자기소개 먼저 진행하였구요.
그다음, 자소서 기반으로 각자 질문 돌아가면서 하나씩 던지셨어요.
개인당 총 3질문정도 였구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꿈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꿈이 너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너의 도전정신에 대해 말해봐라.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싶냐?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편안한 분위기이긴 했지만, 긴장이 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면접장소는 매우 좋았습니다. ㅋㅋ LG사원들 연수 받는 곳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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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 공채에 지원해서, 면접을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싶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실트론은 한 번의 면접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그 시간안에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면접에는 각 부서 팀장님들이랑 임원진께서 같이 들어오시며, 주로 인성, 전공, 영어의 세 가지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성 : 질문은 평이했습니다. 처음에 1분 정도 자기소개하고, 그 다음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겪었던 일을 물어보십니다. 특히 실패경험을 많이 물어보신걸로 봐서, 그 실패 속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극복을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생에서 가장 실패하거나 좌절한 경험은?
- 지원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는?
- 정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동아리 경험은?
- 해외에서 연수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전공 : 저는 전공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하지만 옆의 지원자는 인성보다 전공질문이 더 많았습니다. 즉, 전공질문은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을 한 번 요약해서 정리 해보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옆의 지원자는 대답을 잘 못하니깐, 계속해서 꼬리 질문을 하셨습니다. 전공 대답을 할 때는 핵심을 간략하게 말하는게 어필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 원래 영어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이번에는 옆의 지원자랑 영어대화를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원자랑 서로 지원동기에 대해서 영어로 묻고 답했습니다. 큰 변별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자신감있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도 꼭 물어보십니다. 자신에 대해서 어필하는 것도 좋지만, 회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회사에 대해서 사전에 공부를 했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니깐요.
실트론 경영지원직의 특이점은 직군별로 적은 수를 뽑기때문에, 재경, 구매, 마케팅, 전략기획 등 모든 경영지원자들이 지원부서에 상관없이 면접을 같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맡고 싶은 직무를 명확히 밝히고, 왜 자신이 그 직무에 적합한지를 어필한다면 면접에 합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실트론 면접 보시는 분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