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선 이번 공채는 3차까지 진행되었지만 저는 2차까지밖에 못갔습니다. 직무별로 면접방식이나 일정이 다르지만 1차에서 영어면접은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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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면접
1차 면접 전 PPT발표과제를
메일로 전달받았습니다. 저의 경우 둘째 날 면접을 봤는데 전날면접볼 때 시간이 부족하여 과제는 메일로
전달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직무면접]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면접관분들이 분위기를 이끌어주셨습니다. 40분정도 면접을 봤으며 질문이 날카롭고
대답이 완벽하지 않은 경우 추가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기억나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 이외에 개인적인 경험과 학력들이 있어 그것 위주로 질문들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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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및 장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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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공평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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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왜 Argue가 발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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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원하였고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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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한 직무이외에 추후에
어떤 직무에서 근무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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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이 되면 회사에
퇴사통보하고 인수인계하는데 얼마나 걸릴것인가
(제가 면접 당시 일하는 중이어서 들어온 질문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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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 말
[영어면접]
앞의 면접 이후 약간의
대기 후 면접이 치뤄졌습니다. 저의 경우 네트워크 문제 때문에 두가지 질문으로 면접이 끝났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어서 준비한만큼 대답하지 못한 거 같습니다.
질문은 왜 유한킴벌리인가/ 세계에서 유명인사와 식사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가
*2차면접
2차면접은 본사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서별로 다르지만 앞에 메일로 전달하라고 한 PPT과제 발표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실에서 임원 5~6분정도 계셨고 엄청난
압박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 후 ppt발표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질문있으시면 바로 물어보셨고 발표 이후에도 40분정도 더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자에 대한 경력, 스펙, 적성, 실무 등에 대한 꼬리질문들로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질문은 없었지만
마지막 질문인 "R&R을 계속 얘기하시는데 우리 회사의 지원직무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R&R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하실 건가요"가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