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실무진 1명, 인사계열 1명으로 총 면접관 2분. 지원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Q2. 어떤 유형의 면접이 진행되었나요?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일반적인 면접유형처럼 이력서와 인성 기반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면접이었습니다.
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서류합격 후 1차면접은 실무면접으로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고 처음에 자기소개 후 자소서와 인성 위주로 질문을 하셨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베르누이 방정식, 토크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베르누이 방정식은 유체역학에서 핵심 개념으로서 유체의 에너지 보존 법칙에 관한 공식이다.
토크는 중심으로부터 직각이 되는 거리에서 주어지는 힘을 곱한 값이다. 학교 프로젝트를 하면서 힘든점은 없었는지? 초기 단계에서 제품의 컨셉을 팀원들과 같이 의논하고 토론해서 구상하는 과정에서 쉽게 아이디어들이 도출이 되지 않았던 점이 힘들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첫번째 질문에 대해 답변을 말씀드리니 맞다고 말씀하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시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셨고
두번째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릴땐 저를 쳐다보면서 경청하고 알고싶어하시는 반응이셨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딱딱하고 굳어있는 자세보다 좀 더 감정조절이나 마인드컨트롤을 잘해서 편안하고 자신감 있고 패기 있는 신입사원의 자세를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면접 후 내가 이력서에 스스로 작성했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다시 살피며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나에 대해서 어떤 기대와 궁금증으로 뽑았을까 예상하고 상상해보면서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그동안 경험했던 인턴, 프로젝트, 공모전, 논문 등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던 경험을 객관적으로 재해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목표를 세웠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했던 나의 노력과 과정, 그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와 극복하려고 했던 노력, 결과, 결과 이후 깨닫게된 나만의 노하우나 인사이트를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정리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또한, 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관의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두괄식으로 간단하게 말한 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와 근거를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