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ㅅ질문 및 답변후기입니다.
전 자기소개를 불꽃남자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부연설명으로 축구부 주장을 맡았을때
11년 만에 우승을 이끌어 낸 포인트로 열정이 넘치는 저를 어필하였습니다.
실제 면접관님 질문은
1. 축구를 잘하나?
고등학교때부터 축구를 매우 좋아해서 학교대항으로 축구시합을 할 때도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대학교 올라와서는 그 열정으로
과 축구동아리에 들어갔고 군 제대후 열심히 뛰던 저를 눈여겨 보던 선배들이 축구부 주장을 제안했습니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2012년 인하 여의주배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뤄 냈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니 면접관님은 제 얼굴을 보면서 축구선수 같다고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2. 사진과 머리가 다른데 어떻게 된거냐 사진이 언제꺼냐
실제 사진은 머리가 길었을때 찍은 사진으로 이미지를 약간 선하게 보이려고 길게 찍었고,
면접때 모습은 모히칸으로 불꽃머리를 하고 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맞는 강렬함을 보여주기 위해 !
답변 : 제 머리가 계절성을 띄어서 겨울에는 머리를 길고 여름에는 머릴르 짧게 짜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달전에 긴 머리였지만 여름도 되고 날씨가 더워서 머리를 짧게 쳤습니다.
이랬더니 면접관님께서 또 웃으며 짧은게 더 잘생겼다고 하셨습니다.
3. 지점영업인데 왜 리스크관리를 하고 싶다고 했는가?
저는 증권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리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고객과의 최전방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증권에서 대부분의 수익은 리테일이 아닌 다른 영업부분도 많지만 고객과의 관게도 증권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리테일 직군에서 제 역량을 발휘해서 회사내에서 인정을 받고, 다른 직군으로 갈 기회가 생긴다면 제 전공인 통계학을 살려서 금융공학을 공부하여 전공을 살리는 리스크 관리를 하고싶었기 때문에 최종 목표를 리스크팀장으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하고 질문 3개로 끝이났습니다.
제 옆은 신한은행 홍보대사... 얘기를 썻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질문만 들어왔고 여성분들은 여자인데 증권업을 할 수 있겠냐?
이 질문만 계속 들어왔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시키고 끝 !
이상 1차면접 상세질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