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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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면접이였기에 전공과 인성 크게 두 가지 분류였습니다. 전공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묻는게 대부분이였구요. 거기서 파고 들어가요. 다음 인성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처음 준비할 때는 연구개발이니 전공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전공 쪽 준비를 많이 했는데 실제 면접 시간을 보면 전공 보다는 인성이 더 많이 오래걸렸습니다. 특이한 것은 자소서에 대한 질문은 하나도 안하셨다는거. 그래서 다른 지원자 분들과 저도 약간 당황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돌발 문제와 압박 면접이였죠. 그런데 저는 압박 면접은 아르바이트 경험과 다른 인턴 경험이 있어서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압박 면접의 경우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 같아요. 다른 돌발 문제의 경우는 주로 개인의 철학에 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다른 회사 지원했나요? 집이 먼데 다닐 수 있겠어요? 라는 좀 쉬우면서도 어려운 질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