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각 면접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복합적으로 1시간동안 한번에 보는 것이었습니다. 압박보다는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는 면접관님들의 배려가 보였습니다.
Q4.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주말근무가 있으면 부산에서 창원으로 주말에 급히 올 수도 있는가? 물론 가능합니다. 사업장에 문제가 생기면 환경관리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호출을 한다는 건 긴급하거나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전화를 받는 즉시 빠르게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부산에서 살기 때문에 창원까지 자가용을 몰고 1시간이내에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화학공학과인데 기사자격증인 대기와 위험물은 왜 따셨나요? 제 전공은 화학공학이지만 화학공학은 화학을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환경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학부시절 환경공학의 과목이 개설이 되지 않아 대기환경기사와 위험물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미세물질과 같은 대기오염에 관련된 이슈가 많아 더욱 더 기사 취득에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러한 기사취득으로 화학공학과 환경공학 2가지의 학문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원셀론텍 환경관리 업무를 하면서도, 화학공학적인 문제와 환경공학적인 문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하면 창원에 거주할 생각은 있는가? 그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창원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신입사원때는 회사에 적응해야할 일도 많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거주를 하게 된다면, 회사 근처에 자취를 해서 출퇴근시간을 최대한 줄여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Q5.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제가 자신감있게 발언을 해서 그런지 웃으시면서 반응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질문이 조금 있었는데 제가 그거까진 준비하지 못해 거기서 제 점수를 많이 떨어뜨렸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답변에서 면접관님들의 표정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세원셀론텍은 플랜트회사라 그런지 환경관리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달리 중견,중소기업은 영어점수 또한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 중견,중소기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토익이나 토스 고득점을 따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영어 자기소개와 기타 영어 간단한 한두개의 질문들을 받았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면접을 하면서 제일 크게 느꼈던 것은 자신감의 중요성입니다. 답변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패기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면접관님들에게 큰 호소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세원셀론텍은 면접장에서 자소서와 관련된 질문도 하였고, 회사지원동기, 포부, 직무전문성등 인성과 직무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견기업이라 그런지 보통 직무 당 1,2명씩 뽑기 때문에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접가시기 전에 이러한 것들을 다 준비하셔야 최종합격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면접 준비를 하실때에 스터디나 거울을 보면서 말 더듬지 않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발언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