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빅 데이터를 학습하였다고 써놨는데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를 참가해서 해 본 경험이 있는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공공 데이터 센터에서 근무를 하며 직접 Nieslen시청률 데이터 분석 및 예측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습니다. knn알고리즘과 선형회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직접 빅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분산처리환경을 혼자서 구축해 보면서 서버 사용 방법이나 기타 여러가지 명령어, 프로그램 설치에 능숙해졌습니다. 컴퓨터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열정적으로 한 일은 무엇인가?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통역 봉사활동을 했던 일입니다. 당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언론에 나올 정도고 봉사자에 대한 처우가 많이 부족하고 처음 했던 말과 달라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실제 봉사 이탈자도 많았지만, 저는 오히려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마음,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였습니다. 세계인들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하신 분도 있었고, 처음에 긴장해서 답을 이상하게 했었는데, 바로 잡아주시면서 곧이 곧대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대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21세기에 사라질 직업군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1차 산업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이나 임업, 광부 등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미 컴퓨터와 로봇으로 많이 대체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더 기술들이 발전하여 이것들을 커버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로봇학과던데 왜 컴퓨터 직군으로 지원하였는가? 로봇을 다루며 코딩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로봇이 좋아 왔지만, 코딩세계에 빠지며 코딩에 더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어 파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로봇보다는 컴퓨터 관련 전산 기업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였고, 지원하게 됬습니다. 로봇이 우리 코오롱과 관련 지을 산업이 있는가? 일단 유통 부분에 있어 관련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드론이 대세가 되며 유통 부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 정교한 로봇을 제작하여 유통부분에 있어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단축시켜 혁신을 이끌 수 있을것 같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수긍하는 분위기였고, 로봇 관련 이야기에서는 더러 흥미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21세기 사라질 직업군에 대해서는 너무 뻔한 답변이라 느끼셨는지 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할 말을 준비해갔는데, 마지막 할 말은 못하고 나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처음 보는 임원 면접이라 많이 긴장하였지만 잘 대해 주시고 또 편히 대해주셔서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외로 IT적인 질문보다 시사적인 질문, IT가 아닌 전 영역을 통찰하는 질문이 나와 당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임원분들이라 그런지 다양한 질문에 매우 애를 먹었습니다만 평소 책과 신문을 보며 여러 가지 잡다한 지식을 쌓아온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임원 면접 전에 여러가지 면접 팁을 보고 갔는데 가장 좋았던 것은 임원 분들의 성함을 알고 간 것이었습니다. 임원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코오롱 관련 기사를 정독하고 임원분들의 한마디나 임원분들 인터뷰 기사 등을 보고갔었습니다. 가서 임원분들의 성함을 직접 거론하며 예시를 들고 관심을 표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또 페이스북 친구 추가를 맺어 코오롱이 현재 하고 있는 행사나 관련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그런 것을 거론 한 것이 많은 효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코오롱
코오롱 - 정보통신.IT 면접후기
Q1.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나요?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
Q2. 내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자신있는 언어가 뭔가? 그리고 그 언어가 자신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뭔가? 자바입니다.
자신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이전에 인턴 경험을 하며 자바로 코드 분석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좋아하는 빅 데이터 분석을 하며 자바 코드를 많이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자바가 자신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바 외에도 다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만약 모르는 언어라면 배워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혼자하는걸 좋아하는가? 그 이유는 뭔가? 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혼자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면 그때는 혼자 진행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경우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일을 진행하곤 합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먼저 다가가는 편입니다.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프로젝트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합니다. 오랜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인데 공자가 말하길 길을 걷다 3명을 만나면 그 중 1명에게라도 배울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생각과 같이 저는 모두에게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 사람과의 관계 또한 소중히 이어가고자 노력합니다.
Q3. 나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떨렸는데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평소 IT관련 기사를 많이 보고 특히 면접 전에 코오롱에 관련된 기사를 많이 보고 간 것이 도움이 되었다. 중간중간 들어오는 직무, 전공 질문빼고는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Q4. 다른 지원자가 받았던 면접질문&답변을 적어주세요. 학교 취업률은 어떤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의 취업률은 어떤가? 얼마전 학교에서 진행한 취업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저희 학교의 전체 취업률은 50%였습니다. 문과나 상경계가 취직이 힘든데, 아무래도 공과대학에서 강세를 보여 취업률이 다소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저희과의 취업률도 50%입니다. 얼마전 설명회에서 본 자료에서는 제작년까지는 70%를 육박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취업시장이 악화되면서 함깨 힘들어 진거 같습니다. 학점이 낮은데 무슨 이유인가? 장학금 받은적이 있는가? 학점 3.5가 중하위권이라고 하셨는데 저희 학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전부터 학교 제도가 많이 바뀌어 재수강은 물론 학점 삭제 또한 매우 힘듭니다. 제 학점이 3.58이지만 백분위로 따지면 90%안에 듭니다. 물론 장학금도 수령한 경험이 있습니다. 2학년 1학기에 교외 장학금을 수령하였습니다. 다른 언어는 무엇을 써봤는가? C, C++, C# 등을 써봤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때그때 필요한 언어들을 배워서 활용해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안드로이드를 학습하여 활용하기도 하였고, 리눅스 환경에서 오목 게임을 만들때는 QT프로그래밍 책을 빌려 학습하여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 있어하는 빅 데이터 분야에 있어 Scala라든지 python같은 데이터 분석에 관련된 다양한 언어를 학습하고 있습니다.
Q5.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 및 분위기는 어땠나요? 다대일 면접 형태였기에 타 지원자의 답변에 따른 면접관의 반응과 분위기를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면접 후, 따로 묻기로는 나와 같은 것 같다. 별 다를바 없이 대해주신 것 같다. 인성 면접관 2분 중에 한 분은 현업에 계신분으로 보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는데, 이 점 또한 같았다.
Q6. 면접 후 아쉬웠던 점과, 터득하게 된 나만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하는 면접 TIP이 있다면? 인성면접때, 인성검사를 토대로 보았는데 나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야 하는거 같다. 또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데 내 경우 언어에 대한 활용 정도를 상급으로 책정해서 그에 대한 질문이 많아 매우 힘들었다. 자기소개서의 문항에 대해서 솔직하고 꾸밈없이 적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인성검사를 토대로 진행한다는 문구가 있어 온라인에서 인성검사 프로그램을 받아 개인 PC에서 30분간 진행하였는데, 당시 질문들이 비슷비슷하고 200개가 넘는 문항이라 시간에 쫒겨 진행하였다. 만약 가능하다면 내가 어떠한 문항에 어떻게 답하였는지 정리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의 경우 기억나는 질문이 "회사와 가정 중에 어떤 것을 선택 할 것이냐?" 와 "정의, 사랑, 돈, 명예 중에 어떤 것이 최우선인가?" 같은 질문이 기억나 이를 토대로 정리하여 모의 면접 연습을 하며 준비한 것이 좀 도움이 된 것 같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전에 스터디를 하며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대부분 내가 너무 솔직해서 탈이라고 했다.그리하여 어느정도 나에게 불리한 질문의 경우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