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단체PT, 심층면접, 직무면접을 하루동안 봤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4명으로 구성되어있었고 단체pt,심층,직무
순으로 보았습니다.
단체PT
두 개의 조가 주제를
하나씩 뽑아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일반 행정 하나 중소기업 관련 주제 하나입니다. 발표 후 다른 조로부터 질문을 받는데 찬반토론도 아니다보니 공격적인 분위기도 아니고 질문이 금방 동이 났습니다. 이후 면접관이 조별로 공통질문을 하는데 무난히 받아칠 수 있었습니다.
심층면접
심층면접은 한명씩 들어가며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인선면접이었다. 받았던 질문은 입사 후 따고싶은 자격증은 무엇인지, 신용분석사 자격증에 대해 아는지, CPA 중 어떤 과목이 어려웠는지, 회계의 경우는 어땠는지와 같은 질문들도 들어왔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조 전체가 들어가 다대다로
진행되었는데 대부분의 질문이 신용보증기금의 사업과 관련되어있었습니다. 작년 후기에는 전공관련이나 압박면접위주였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어서 당황했습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우선 면접은 1시간은 PT작성, 20분은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호명될 때 준비실로 이동하는 루틴입니다. 대기실에서는 휴대전화 금지며 프린트해온 종이는 사용가능합니다.
준비실에는 노트북과
스톱워치가 있고 준비되면 pt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면접장에 들어가면
면접관 5분 앞에서 자료를 띄우고 레이저 포인터 사용해가며 큰 스크린에서 발표합니다. 면접시간은 20분이나 발표시간은 10분제한으로
넘어가면 발표가 중단됩니다. 나머지 10분동안 발표한 내용으로
질의응답이 들어오는데 내용이 날카롭게 느껴졌습니다. 어떠한 질문에 꼬리질문들이 이어졌으며 제가 생각하기에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들도 있었습니다. 면접분위기가 딱딱해서 그런지 체감난이도가 높습니다.
발설금지 사항 때문에
주제 언급은 조심스럽지만 저는 코로나 관련 주제가 나왔고 다른 분들도 주로 시사문제들, KEIT 소식들이
많이 출제되는 거 같습니다. 추가로 더 말씀드리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고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진
AI면접
집에서 1차적으로 AI면접을 보고 며칠 뒤에 1차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약 1시간정도 진행되고 구성이 기본면접/AI역량검사/상황,심층면접입니다.
기본면접은 자기소개/직무지원동기/성격의 장단점이었습니다.
상황면접은 두개가 나왔는데 친구가 기다릴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연말 송년회 컨셉 제안이었습니다. 심층면접은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조직에서 주로
어떠한 역할을 했는가->그 역학을 다른 사람이 해도 잘할 수 있을까의 질문이었습니다.
1차면접은 PT면접과
역량면접으로 구성되었고 면접관3명 지원자5명이었습니다.
pt면접은 면접시작 20분전에
주제를 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답변은 한명씩 1-2분동안 PPT제작없이 구두로 전달하면되고 저희조가 받은 질문은 한진의 경쟁사는 어디이며 경쟁사대비 한전의 장점에 대해
여쭤보셨습니다. 나중에 다른 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마다 주제가 달랐다고 합니다. 고령화사회에 따라 한진이 나아갈 방향,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신사업
제안/한진의 핵심 사업과 이유/한진택배의 장점과 서비스 경쟁력
제고방안/CSV 관련/비대면 면접 보안점/코로나19 지속 시 물류업이 보완해야할 점/현 물류산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주제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다대다로 역량면접을
진행해서 그런지 공통질문을 제외하고 인당 5개내외 질문을 받았다.
(공통)
-자기소개
-한진 사업에 대해 아는 것
-한진에 꼭 입사해야 하는 이유
-오늘 아침 뉴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개인)
-한진 홈페이지 보면서 느낀 점
-지방 파견되면 어떨지
-아이디어 공모전 경험 설명
-워킹홀리데이 경험 설명
-실수 혹은 실패 경험
-힘들었던 경험
-본인의 강점이 무엇이며 그걸로 어떻게 한진에 기여할 것인지
-상사가 야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지
2차 임원면접의 경우 면접관 3분
면접자 5분으로 진행되었고 40~50분정도 진행되었던 것
같다. 1차와 다르게 일어나서 자기소개를 시키는 점이 인상깊었다. 또한
면접을 볼 때 해당 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한진에 어떠한 도움이 될 지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느낌이었다. 또한
질문들이 한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있는지 물어보는 질문들이 몇 개 있었다.
(공통질문)
-상사가 사적인 일을 시켰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영업이익 1-2프로지만
안정적인 사업과 영업이익 20%-30%지만 성공확률 반반인 사업 중 어떤 사업 추진할 것인가
-현장사람들한테 일을 배워야하는데 거칠고 퉁명스러운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개인질문)
-해외에서 장기간 거주했던데 본인의 결정이었는지, 단순히 부모님 따라 갔던 것인지
-물류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
-전 직장을 퇴사한 이유는 뭔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입학까지 공백을 설명해달라
-졸업 후 특별한 경력은 없었는가
-한진이 어떤 사업을 하고있는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물류에 대한 가치관 2가지
-전공과 동떨어져있는 거 같은데 한진을 택한 이유?
-인턴 경험이나 특별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가
-친구들과 관계는 어떤가
-갈등이나 마찰이 있었나 있었다면 어떻게 풀었는지?
+마지막 20초 PR
KCC
코로나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KCC는 PT면접이 없고 폰으로 인성이랑 직무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받았던 질문은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물어보셨습니다.
자소서 보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문하셨고 KCC랑 연관해서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발전가능성이 있는 거 같은지/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등등 여쭤보셨습니다.
또 B2B랑 B2C의 차이점에
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후 아르바이트나 기타 경력에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지/ 이런 거 경험한 게 맞는지-> 어떤 것을 배웠는지 -> 힘들었던 점은 있는지
알바를 했던 경험을 말해서 그런지 진상손님 응대에 관한 꼬리질문도 하셨습니다.
그것 이외에는 지방으로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지
제2외국어 관련 성적을 자소서에 넣었는데 지원한 업무 말고 해외영업
쪽으로 지원할 생각을 한 적은 없는 지 물어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는 지 궁금한 점이 있는지 여쭤보셨고 여기서 제가 너무 의식의 흐름으로 이야기해서 끝나고
조금 민망했습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1차는 화상면접, 2차는
대면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1차 면접부터 적어보자면 면접관 5분, 지원자 1명으로 1시간정도로
진행되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나 연구 등에 대해 발표하고 코팅테스트 결과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한 방면의 질문들이 들어왔습니다.
우선 코딩테스트 질문은 저의 경우 면접 전 코팅테스트를 복기하고 실수대처방안에 대해 생각을 하고 가서 딱히 문제될
거는 없었습니다. 이후 약 30분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지원동기나 자소서에 있는 내용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으로 3:1형식, 면접시간은 약 30분정도였습니다.
기술면접이랑 인성이랑 비율이 반반정도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기술면접은 자소서에 적었던
기술로 꼬리질문이 나온 것이어서 대비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습니다.
2차면접에서 인성면접 질문은
- 대학시절에 가장 집중해서 했던 경험
- 협업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
- 만약 자신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처방안
- 상사의 지시와 고객의 압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지
- 마지막으로 할 말 있는 지(자기소개는
면접 초반에 질문받았습니다.) 이정도였습니다.
기술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했는지 불합격했습니다.
두산건설
두산건설 1차 면접은 DISE와 SI로
구성되어있습니다. DISE는 3명씩 SI는 9명씩 한번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DISE는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 5분동안 발표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직무에 관계없이 똑 같은 자료가 주어지는 것 같고 한번에 3명씩
들어가 발표내용을 정리하고 대기 후 개별로 면접방에 들어가 발표했습니다. 개인의 사전지식이 아닌 PT자료만을 가지고 발표해야한다고 안내자분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료의
양은 PPT4장이 한페이지인 A4를 19장 정도이고 문제상황를 분석하고 해결책 3가지를 비교 분석해 최종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면접장에서 5분간 발표
후 10분정도 질의응답하는데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 비교과정을 자세하게 물어보셨습니다.
두번째로 SI는 3명의 면접관과 1명의
지원자로 50분동안 인성검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하게
진행되었으나 질문 가지수가 많아서 많이 지쳤습니다. 또한 답변이 길어지면 짧게 말하라고 강조하시니 두괄식으로
답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검사에서 받은 질문(1번부터 3번까지는 누구/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이유를 다 물어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경험
-협업한 경험
-가장 열정적으로 목표를 달성했던 경험
-기업의 강점과 약점
-직무지원이유
-현장경험 유무
-공백기간이 존재하는 데 그때동안 뭘 했는가
NH농협
농협은행은 면접대상자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한다. 농협면접은 인성면접과 토의면접 2가지로
진행된다.
순서는 조별로 다른
것 같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 5분 지원자 6명으로 다대다로 50분동안 자소서 질문과 경제금융시사상식에 대한 질문으로
이뤄져있었다. 특이한 점이 외부위원 두분이 계셨는데 한분은 특정상황을 제시하거나 조건을 제시한 후 어떠한
것을 선택할 지 물어보고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보셨고 다른 한 분은 시사단어를 제시하고 아는대로 손 들어서 말해보라고 하셨다.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편안한데 애매하게 대답할 시 꼬리질문이 들어와서 압박면접같기도 했다.
토의면접은 면접관 3분 지원자 6명으로 30분동안
진행되었다. 시작 전 주제에 대해 10분간 읽어보고 정리할
수 있었다. 주제는 커버사이드픽업을 적용할 만한 사업과 고객과 영업점 측면에서의 기대효과였고 면접관분들이
따로 사회자를 지정하지는 않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되었다.
인성면접 질문
-
자신을 표현하는 키워드
이용해서 자기소개
-
자소서 질문
-
가지관에 어긋나는 조직에서
성과를 낸 경험
-
혼자 하는 것 / 함께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본인과 잘 맞는지+ 이유(앞에 이야기한것처럼 외부위원 질문)
-
(공통질문) 입행 후에 대한 질문
-
경제금융, 디지털 키워드 제시해주시고 개념을 비롯해서 관련 정보 아는대로 말하기(외부위원
질문)
-
본인이 생각하는 은행업에
대해 간단히 말해봐라-> 본인은 거기에 부합하는 사람인가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종근당
종근당홀딩스는 면접관
2분 지원자 3명으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질문이 많았으며 분위기는 생각보다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조원 중 중고신입분이 계셨는데 이직이나 전 직장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전문적인 질문에는
다소 대답을 못했지만 영향력이 큰 질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다음 질문들에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면접 질문
-자기소개
-상사와의 충돌이 있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만약 상사가 틀린 말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주회사가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이 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자신은 리더인가 팔로워인가
-소통에 자신이 있는 편인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구별할 수 있는가
-워라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종근당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인가
-종근당 홀딩스의 매출액
-제너릭 의약품이 뭔지 아는가
-영어를 잘하는가? 그렇다면
회화능력은 어느정도 되는가
-자소서 기반 질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LG화학
삼성전자